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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24 KBO 10년간 최고 선수는? (주요 활약 선수 분석)

by black0102 2025. 3. 10.

2014년부터 2024년까지 KBO 리그에서는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등장하며 리그를 빛냈습니다. 타자들은 홈런과 타점을 쌓으며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투수들은 탈삼진과 평균자책점을 낮추며 마운드를 지배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난 10년간 KBO 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분석하고, 그들이 남긴 기록과 리그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KBO 10년간 최고 선수 이미지

1. 2014~2024 KBO 최고의 타자들

(1) 타율 1위 및 최다 안타 선수들

10년 동안 KBO에서 가장 꾸준한 타격 능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2017년 데뷔 이후 매 시즌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2022년에는 타격왕을 차지했습니다. 정확한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을 앞세워 최다 안타 부문에서도 여러 차례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NC 다이노스) – 2014~2020년 동안 최다 안타 부문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KBO 최고의 컨택 히터로 활약했습니다.
  • 김현수 (LG 트윈스) – 2010년대 후반부터 안정적인 타격 능력을 유지하며 LG의 중심 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2) 홈런왕 & OPS 최상위권 선수들

장타력과 출루율을 모두 갖춘 선수들이 KBO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박병호 (넥센/키움, KT 위즈) – 2014~2015년 5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최고의 홈런 타자로 군림했습니다. MLB 진출 이후 복귀한 뒤에도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최정 (SSG 랜더스) – 2016년 이후 매 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멜 로하스 주니어 (KT 위즈, 외국인 선수) – 2020년 KBO MVP를 차지하며 47 홈런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3) 타점왕 & 득점왕 선수들

득점과 타점을 책임진 선수들은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 박병호 – 2014~2015년 120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리그 최강 타점왕으로 군림했습니다.
  • 이정후 – 컨택과 장타를 겸비하며 최다 득점 부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 나성범 (NC 다이노스 / KIA 타이거즈) – 타점 생산 능력이 뛰어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중심 타자입니다.

2. 2014~2024 KBO 최고의 투수들

(1) 다승왕 및 평균자책점 1위 선수들

KBO 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선발 투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2017년 20승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도 있으며, 꾸준한 이닝 소화 능력으로 팀의 기둥 역할을 했습니다.
  • 김광현 (SSG 랜더스) – MLB 진출 전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리그 최강의 좌완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 조시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2019년 KBO MVP를 차지하며 평균자책점과 다승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2) 탈삼진 1위 및 최고의 삼진 능력을 보인 투수들

  • 류제국 (LG 트윈스) – 2014년 탈삼진 부문 상위권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2018~2019년 KBO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
  • 구창모 (NC 다이노스) – 2020년대 탈삼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NC의 에이스로 성장

(3) 최고의 마무리 투수들

마무리 투수들은 팀 승리를 지키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KBO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 중입니다.
  • 고우석 (LG 트윈스) – 2022~2023년 LG의 뒷문을 책임지며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 하재훈 (SSG 랜더스) – 2019년 36세이브를 기록하며 KBO 최고의 마무리 중 한 명으로 활약했습니다.

3. 2014~2024 KBO 리그 특징

KBO 리그에서 지난 10년 동안 나타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타력 증가: 2014~2015년 박병호와 최정의 홈런 경쟁 이후, 외국인 선수들의 장타력 강화로 인해 홈런 개수가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 투수력 중요성 증가: 2020년 이후에는 투수들의 활약이 더욱 강조되며 평균자책점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 FA와 해외 진출 증가: 김하성, 이정후, 김광현, 양현종 등이 해외 리그로 진출하면서 KBO 선수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결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KBO 리그는 뛰어난 타자와 투수들의 활약 속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박병호와 최정 같은 홈런 타자들이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 잡았고, 양현종과 김광현 같은 투수들은 마운드를 지배하며 리그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KBO 리그는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하며 더욱 흥미로운 경쟁을 펼칠 것입니다.